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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독자들에게 시인이 바라보는 세상을 통해 변하는 존재의 아름다움과 연약함을 경험하게 해줍니다. 방수진 시인의 첫 시집은 우리가 한때 무엇이었고, 또 다른 무엇이 되어가는지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며, 우리 내면의 감정과 연결을 만들어냅니다.
이 시집은 독자들이 자신의 감정과 연결되고, 변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주변 세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할 것입니다.
시인수첩 시인선 26권. 방수진의 첫 시집이다. 여문 시어들이 알알이 들어찬 이 책은 시인의 첫 시집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성긴 구석을 도무지 찾기 어렵다. 등단 이후 10년이 넘도록 시의 집을 설계하고 내실을 채우는 일을 소홀히 하지 않았던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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