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소설은 아동 학대라는 충격적인 주제를 다루며, 주인공이 자신과 비슷한 상황에 놓인 피해자를 구출하고 삶의 의미에 대해 되묻는 과정을 통해 공감과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박유경 작가의 묵직한 문장과 사회학적 상상력은 독자로 하여금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을 직면하게 하며, 문학이 희망과 회복력의 힘을 지닌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공감 능력 향상,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 깊어짐, 아동 학대에 맞서 행동하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받음.
태풍이 오염된 대기를 순환시키듯,모든 악한 것이 제거되고 정화되기를 바라는 한 줌의 희망신예 페이지터너 박유경 두 번째 장편소설!인간의 감추고 싶은 얼룩을 끊임없이 상기시키며 일상의 파탄을 극한으로 끌고 가는 집요함을 선보인 2017년 한경신춘문예 당선작 《여흥상사》로 신예 페이지터너의 등장을 알린 박유경의 두 번째 장편소설 《바비와 루사》가 은행나무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이번에 출간된 신작 장편 《바비와 루사》는 남해 지역 한 섬에서 벌어지는 아동학대 폭력 사건을 통해 어린 시절 끔찍한 폭력을 당했던 주인공이 자신과 비슷한 상황에 놓인 피해 아동을 폭력에서 구출하고 삶의 의미에 대해 되묻는 소설이다. 이 작품에서 박유경은 세상의 악과 감추고 싶은 인간의 어두운 얼룩들을 전면에 내세우고 묵직한 문장과 사회학적 상상력을 더해 아동폭력 피해자가 또 다른 폭력 피해자를 구원한다는 공감대와 연대의지를 보여준다. 또한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문학이, 아동에겐 재난이랄 수 있는 폭력 속에서도 살아남아 어른으로 성장하며 온전한 삶의 모습으로 회복되길 바라는 희망에 관여하는 방식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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