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학기나 새로운 환경에서 친구 사귀기가 부담스럽고 수줍음이 많은 아이에게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친구들이 어떻게 우정을 쌓아가는지 보여주며,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자신의 수줍음이나 내성적인 성향을 부정적으로 보지 않고 자연스러운 개성으로 받아들이는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친구들의 다양한 성향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갖추며, 새로운 관계 형성 시 필요한 용기와 배려심을 기를 수 있습니다.
“왕‘소심’ 아니야, 왕‘세심’이라고!”‘왕소심이’ 정민이의 개성과 우정에 대한 이야기 세상이 다양한 성격과 외모를 가진 사람들로 조화를 이루는 것처럼, 우리 아이들의 학급도 작은 세상입니다. 활달하고 활동적인 아이, 속이 깊고 세심한 아이, 거침이 없고 대범한 아이 등 아이들의 성격과 성향은 정말 다양하니까요. 그런데 어떤 성격이든 장점과 단점이 있기 마련이고 좋은 점 위주로 보느냐, 나쁜 점 위주로 보느냐에 따라서 사람이 180도 달라 보이기도 합니다. 『뒤끝 작렬 왕소심』에는 다섯 명의 개성 강한 아이들이 등장합니다. 외향적인 성격으로 늘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은 정민우, 게임을 좋아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무심한 김은수, 자신을 꾸미기 좋아하고 여성적인 장미나, 남자 같은 외모에 당차고 똑똑한 민유라. 특히 주인공 정민이는 새 학기에 낯선 친구들과 새로 사귀는 게 무척 힘이 들어서 등교하기 싫을 정도로 수줍음이 많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뒤끝 작렬 왕소심』을 읽고 각자가 다르지만 모두 친구라는 것을 알고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개성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갖기 바랍니다. [줄거리] 4학년 첫날, 정민이는 모든 게 새로 바뀌는 새 학기가 불편하고 싫다. 특히 잘 모르는 아이들을 새로 사귀어야 하는 것 때문에 등교하기가 싫을 정도이다. 게다가 담임 선생님은 반을 모둠 형식으로 운영하겠다고 하면서 아이들을 모둠별로 앉힌다. 정민이와 같은 모둠이 된 아이들은 외향적인 성격이라서 늘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은 정민우, 게임을 좋아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무심한 김은수, 자신을 꾸미기 좋아하고 여성적인 장미나, 남자 같은 외모에 당차고 똑똑한 민유라이다. 그런데 정민이의 눈에는 같은 모둠 아이들 모두 여기저기 빈틈이 보인다. 정민이는 말없이 아이들의 빈틈을 메워 주지만 아무도 정민이의 선행을 알지 못한다. 그러던 중 정민이는 유라를 좋아하게 되는데, 왠지 민우도 유라를 좋아하는 것 같다. 정민이의 학교생활은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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