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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사건을 다루며, 당시의 참혹한 현실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희생자들의 목소리를 되살려내어 그들의 고통을 공감하고 기억할 수 있게 합니다. 황모과 작가의 특출난 스토리텔링 능력과 치밀한 조사로 인해 잊혀져가는 역사 속 비극을 다시 조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사건을 통해 식민주의와 차별의 참혹한 현실을 깨닫게 되며, 희생자들의 삶을 되돌아보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게 됩니다.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100주기인 2023년, SF소설가 황모과가 이 사건을 모티브로 타임슬립 역사소설 《말 없는 자들의 목소리》를 광복절을 맞아 출간한다. 2019년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황모과의 세 번째 장편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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