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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언어에 대한 애정을 가진 독자들에게, 이 책은 번역의 예술과 그 복잡성에 대해 통찰력 있는 관점을 제공합니다. 정은귀는 영미 시인들의 작품을 우리말로, 한국 시인들의 작품을 영어로 옮기는 과정을 통해 시적 기술과 언어 사이의 매혹적인 상호작용을 드러냅니다.
언어와 문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적 기술의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감상을 하게 될 것입니다.
노벨문학상 수상 시인 루이즈 글릭의 시 전집, 앤 섹스턴, 윌리엄 칼로스 윌리엄스, 캐시 박 홍 등 영미 시인들의 시를 우리말로, 심보선, 이성복, 강은교, 황인찬 등 한국 시인들의 시를 영어로 옮겨온 영문학자 정은귀의 신작 『번역가의 단어』가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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