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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신용목의 첫 번째 시집 '그 바람을 다 걸어야 한다'는 자연과 인간 존재에 대한 성찰이 담긴 강렬하고 감동적인 작품입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아름다운 풍경, 감정, 그리고 삶의 본질을 탐구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감정적으로 울림을 주고 영감을 주며, 독자들이 주변 세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합니다.
시인 신용목의 첫 번째 시집. 시인은 스스로 '망한 자의 시선을 가졌노라' 고백한다. 바람, '하늘을 가위질하는' 새, 갈대숲, 들판, 강가... 이곳저곳에 머문 시인의 눈길은 일몰의 기운을 깔고 있다. 봄꿈을 이야기할 때조차 가을걷이가 끝난 들녘의 바람과 겨울 산사의 고적함을 잊지 못하는듯, 처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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