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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호기 시인의
언어의 힘과 침묵, 그리고 주변 세계를 새로운 방식으로 바라보는 통찰력을 얻게 됩니다. 또한 자신의 내면으로 들어가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창의성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올해로 등단 21년을 맞은 채호기 시인이 전작 <수련> 이후 7년 만에 펴낸 다섯번째 시집.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자신의 외부에 있는 언어를 빌려다 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몸에 들어 있으며 자신의 일부인 언어를 끄집어냄으로써 시를 쓴다. '침묵의 의미로서의 돌의 말, 언어의 몸으로서의 돌'에 대해 시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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