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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자살이라는 어두운 주제를 다루면서, 유서를 통해 자살자들의 생각과 감정을 들여다봄으로써 그들의 고통과 소통에 대한 욕구를 이해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공감과 이해를 증진시켜 우리 사회에서 더욱 포괄적이고 지원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살 뒤의 인간성에 대한 통찰력 향상, 공감 능력 증가, 그리고 우리 사회에서 자살 예방을 위한 보다 포괄적이고 지원적인 환경 조성"
405건에 달하는 유서를 국내 최초로 심층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자살자들이 겪은 실패의 경험, 좌절 그리고 그들의 '성찰의 과정'과 '소통에 대한 의지'를 발견하고자 한다. 이 작업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소외된 사람들의 아픔을 이해하는 하나의 방식이자 자살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꾀하는 것으로 이미 죽음을 선택한 사람들과 같은 상황 속에서 또다시 죽음을 고민하는 사람들을 이해하는 실마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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