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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그림으로 쓰여진 독특한 산문 형식으로,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사랑하고 존경하는 '피아노의 시인' 쇼팽과 그의 음악에 대한 감성을 깊게 들여다볼 수 있는 책입니다. 박시하 시인의 섬세한 글쓰기와 김현정 화가의 아름다운 일러스트가 어우러진 이 책은 독자들에게 쇼팽의 우주를 경험할 수 있게 해줍니다.
쇼팽의 음악에 대한 새로운 감상을 얻고, 그의 작품 뒤에 담긴 감정과 영감을 이해하며, 시와 그림으로 쓰인 독특한 산문 형식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시인 박시하가 쇼팽을 만난다. 시와 그림으로 쓴 산문인 '활자에 잠긴 시' 시리즈의 문을 여는 작품으로, '만남' '사랑' '이별' '대화'로 이루어진 이 길지 않은 이야기는 분명 쇼팽에 관한 산문이며, 때론 쇼팽과 무관해서 그가 한 번쯤 "나를 기다리냐"고 되물으며 책 밖으로 차가운 손을 내미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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