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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준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인 '베누스 푸디카'는 독특한 감수성과 명랑하고 발랄한 에로티시즘의 미학을 선보이며, 내밀한 경험을 통해 사회적 억압과 편견에 맞서는 부끄러움의 감수성을 드러냅니다. 이 시집은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베누스 푸디카'는 독자들이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성찰하고, 사회적 편견에 맞서는 부끄러움의 감수성을 이해하며, 사랑과 욕망의 복잡함을 받아들이도록 영감을 줄 것입니다.
창비시선 410권. 박연준 시인의 세번째 시집. 첫 시집과 두번째 시집을 통해 직설적인 화법과 도발적인 시어로 새로운 세대의 독특한 감수성을 보여주었던 시인은 5년 만에 펴내는 이번 시집에서 앞의 두 시집과는 다른 방향의 시세계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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