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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따뜻하고 공감 가는 시들로 가득 차 있어, 독자들의 마음속에 위안과 공감을 선사합니다. 이기철 시인의 열한 번째 시집은 자연과 인간에 대한 그의 사랑과 이해를 아름답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자연에 대한 새로운 감사함, 인간 관계에 대한 깊은 이해, 그리고 따뜻하고 위로가 되는 감정들.
1972년 등단해 30여 년 동안 시세계를 닦아온 지은이의 열한 번째 시집. 탄식이나 자기 변명, 탐닉을 늘어놓지 않으며, 주장을 내세우지도 않고, 세상을 그대로 비쳐주는 듯한 정밀화 같은 시들이 담겨 있다. 자연과 풍물을 그리면서도 자연을 하나로 대상으로 인식하는 태도에서 벗어나 탈대상화된 자연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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